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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종차별 규탄" 美 곳곳서 대규모 집회

작성자
LBUM62
작성일
2021.03.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61
내용

보스턴 4만여명 운집 최대 규모 / ‘극우 백인’ 맞불 시위… 충돌은 없어 / ‘인종갈등 반발’ 케네디상 수상자들 백악관 행사 거부… 트럼프도 불참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역류성식도염치료유혈시위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인 19일(현지시간)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보스턴를 비롯해 애틀랜타, 오스틴, 뉴올리언스 등지에서 열렸다.이날 집회들 중 ‘보스턴 커먼’ 공원에서 개최된 집회에는 4만명이 넘는 시민이 참가해 가장 규모가 컸다. 인종차별과 혐오, 나치주의 반대를 내걸고 열린 보스턴 집회의 참가자들은 대부분 검은색 옷을 입었다. 일부는 얼굴에 스카프를 두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나치가 다시 두려움에 떨게 하자”, “파시즘에 반대한다” 등의 구호가 담긴 손팻말을 흔들었다. 이날 인종차별 반대 집회에서는 큰 충돌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과격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M) 소속 일부 참가자들은 집회 이후 남부연합기를 불태우고 경찰차에 물리력을 가하기도 했다. 보스턴 경찰은 이날 집회와 관련해 27명을 체포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인근에서 열린 포항꽃배달보수단체의 집회는 참가 인원 자체가 적어 맞불집회의 성격을 갖지 못했다. 보수집회의 연사로 나서려고 했던 이들도 집회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보스턴 집회 이후 트위터에 “경찰은 단호하고 현명하게 보였다”며 경찰의 대응을 치하했다. 하지만 이같은 발언에 부정적 여론이 감지되자 한시간 뒤 트윗에서 “우리의 위대한 나라는 수십년간 분열돼 있었다. 우리는 치유되고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질 것”이라며 “증오와 편견에 맞서 목소리를 내는 보스턴의 시위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나라는 곧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인종갈등 신용카드현금와중에 관례적으로 백악관에서 열리는 ‘케네디상 축하 리셉션’에 불참했다. 올해 케네디상 수상자로 뽑힌 5명 중 3명이 백악관 축하행사 참석을 거부하자 아예 리셉션 불참을 선언한 것이다.워싱턴=박종현 특파원 ▶ 족쇄 풀고 도망간 노비…"휴가철 단톡방 나간 게 죄?" ▶ “13세 중학생과 사랑했다” ­… 31세 여강사 법정구속 ▶ 손 방문운전연수 치과마케팅vs 중요부위, 어디가 더 더러울까? ▶ "남사친들과 여행 간다는 아내, 어떡하죠?" ▶ '방송장악' 운운 홍준표, 9년 전엔 '언론장악 5적' 지목당해 ▶ "췌장암으로 세상 떠난 여자친구에게…" ▶ 여고 담적병치료교사 "짝짓기 시즌이니 상품가치를 높여라" ▶ 판사·의사만 연락주세요…황당한 구혼광고 ▶ 고달픈데 요양병원 요양병원직장 관둘 수는 없고 서럽지만 또 참는다 ▶ "결혼할 때 보탠 것 없는 시어머니가 생활비 달래요" ⓒ 세상을 발기부전 발기부전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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