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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를기억해' 흥행불패 장나라 마법, 이번에도 통할까(종합)

작성자
SWNU86
작성일
2021.03.16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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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6
내용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이한형 두바보의재무설계기자]믿고보는 장나라의 깜짝 변신이 통할까?6월16일 오후 2시 서울 아모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시청률의 여왕 장나라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그럴 법도 한 게 장나라는 '동안미녀' '학교 201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 등 수원교통사고다수의 드라마에 암보험연달아 출연하며 시청률 불패 신화를 이어왔다. 이를 두고 "내가 여러가지로 암보험운이 좋아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인 장나라는 특히 '너를 기억해'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권기영 작가에 대해 "권 작가님 대본을 보고 해야겠다 생각을 했던 게 그 다음이 너무 궁금해졌다. 연재소설을 기다리는 느낌으로 '그 다음엔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연기를 하는 입장에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다. 코믹한 면과 감정적이고 진지한 면이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하면서 표현할 수 있어 연기자로서 이보다 더 좋은 대본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너를 기억해'에서 장나라는 담적병치료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 역을 맡아 데뷔 첫 수사물 도전에 나선다. 극중 차지안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직접 수원한의원발로 뛰어 유리한 증거를 수집하는 열혈 수사관으로, 수사를 위해서라면 미인계를 쓸 줄도 아는 상황판단이 빠른 인물이다. 장나라는 이 역할을 위해 머리카락까지 싹둑 자르는 열의를 보였다. 고생 전문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장나라는 "고생을 많이 해야 재밌는 그림이 나온다"며 "이번엔 내가 주로 몸개그를 담당하지 않을까 싶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목이물감높였다.장나라는 이날 6살 아래 서인국과의 호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장나라는 "솔직히 서인국과 나이 차이를 걱정했는데 워낙 연기 잘하는 친구니까 이현이란 캐릭터답게 한 번에 날 휘어잡더라. 너무 좋았다. 같이 연기한다 했을 때 그 전에 연기한 모습을 많이 봤는데 좀 더 찾아봤다. 너무 좋았다. 나보다 훨씬 더 뛰어난 친구고 같이 하게 돼 기쁘다. 참 멋있다"며 서인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다만 '너를 기억해'에서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수사물에서 여주인공이 민폐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하지만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다. 장나라는 "민폐 캐릭터에 대한 걱정을 안하고 있다. 나도 예전에 멀리 가보기도 했는데 작가님이 나한테 여자 캐릭터를 멀리 멀리 보내시는 분이 아니라고 단언하셨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강남브라질리언왁싱장나라는 "일단 내 생각엔 서인국이란 큰 줄기의 이야기가 재밌게 잘 갈 수 있게만 하면 된다. 거기서 내가 남성정력제추천좀 더 잘했으면 파니좋겠다"며 남자 주인공 서인국을 '서포트'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오랫동안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의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다.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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