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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롯데월드타워 백내장수술공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가 서울시내에 처음 건설되는 유례없는 고층건물로, 시민 관심이 큰만큼 어떤 경우에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2중·3중의 안전망을 만들어 달라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부에 이같이 전했다.박 시장은 1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담적병건설현장을 찾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최근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서울 지하철 추돌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강남왁싱경각심이 커지고 암보험비교사이트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발기부전치료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진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 역시 시민 우려가 큰 곳이기 때문. ■"일상적인 점검 목이물감이뤄져야"박 시장은 이날 안전모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현장 관계자 안내에 따라 월드타워동 33층과 에비뉴엘동 8층, 지하1층 종합방재센터 등을 둘러보며 소방 및 피난시설을 점검했다. 그는 "서울시내 50층 이상 최고층 건물은 20군데 있고 이 중 롯데월드타워 등 4곳이 시공 중"이라며 "비상시에 작동 여부와 별개로 일상적인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롯데월드는 123층 규모의 롯데월드타워(555m)와 10층 높이의 애비뉴엘동, 12층 높이의 캐쥬얼동, 12층 높이의 엔터테인먼트동으로 이뤄진다. 사업비는 총 3조5000억원, 연 공사인원 400만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다.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016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약 64% 수준. 저층부는 내부마감 공사가, 고층부는 70층 코어월공사가 한창이다. 당초 저층부의 경우 이달 조기개장이 예정돼 있었으나 지난 2월 화재 이후 공사가 일시 중단되면서 현재 서울시와 롯데건설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박 시장은 "아직 사용승인요청이 접수되지 않은 상태"라며 "건축법 준수, 교통문제 등 엄격히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측은 이날 공사현황을 브리핑하는 한편 주요 소방시설 작동 시연 등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타워는 500m에서 순간최대풍속 80m/sec의 바람과 규모 7.5 이상의 지진에도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화재시에는 일시 대피할 수 있는 안전구역을 20~30층마다 총 내보험찾아줌5곳을 설치했으며 피난 안전구역과 지상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내보험다보여통해 신속한 대피를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스프링클러와 특별피난계단 등을 둘러본 후 "시민들 대피요령도 붙여놔야 한다"며 "서울시에서 좁은 골목길까지 진입할 수 있는 소방차를 개발했는데 매 암보험층마다 이같은 소방차를 놓는 것도 어린이보험고민해볼만하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어 지하방재센터에서 모의소방 훈련을 참관했다. 송파소방서장이 시설과 관련 "소방쪽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히자 "평소 잘 작동될 것으로 기대하다가 하나가 되지 않으면 대응책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안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전제로 2중·3중의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강조했다.■"석촌호수 수위 저하, 롯데월드와 무관"한편 최근 롯데월드타워 시공 이후 석촌호수 수위가 떨어지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롯데월드 측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입장이다.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암반 7m 이하까지 옹벽이 쳐져 있어 공사 현장 때문에 물이 빠진 것으로 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잠실 일대 지하철 공사 등 비단 롯데월드타워 공사 하나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송파구에서 용역에 들어간 상황이지만 관리는 서울시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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