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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문일답] 나경원 “공천과정, 어이없고 원칙 없다”

작성자
INLS96
작성일
2021.02.2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7
내용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나경원 전 새누리당 조루치료의원은 8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앞으로 어떤 계획은? △말씀드린 것처럼 백의종군 하겠다. -그 뜻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이번 총선에는 당이 밑바닥부터 같이 호흡하는 정치하겠다는 말씀입니다. -탈당하겠다는 건 아니죠? △백의종군하겠다고 했습니다. -당 지도부에 무해지환급형보험논의하신 것은 있나?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저 혼자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공천 과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공천 개혁을 주도했던 저로서는 암보험굉장히 공천과정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공천개혁은 당 쇄신의 핵심일 것이다. 공천 개혁을 주도하면서 공당으로서 정당한 공천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심에 의해 움직이는 공천은 안된다고 생각했다. 지금의 공천과정을 보면 어이없고 원칙이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쏘팔메토공당으로서가 아니라 사당으로서의 공천이 의심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중구 전략지역 얘기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중구에 대해서는 이번에 공천 신청을 철회하고 물러나겠다고 말씀드린거고요. 사실은 뭐 공천에 대해서는 이번에 여러가지 어려운 부분들이 있지 않을까 이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불출마하시게 되면 무책임한 공방이라고 말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책임을 인정하는, 사건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는 건데? △이건 당이 역류성식도염치료어차피 저에게 공천 주지 않게 돼있다. 저는 이번 사건이 없어도 저에게 공천을 주지 않으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 처음에는 서울시장 관련해서 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더 심한 표현도 얘기를 했고 그런 이유가 납득이 어려운 반향을 불러오자 여러 논란을 했고 이번 사건이 불거졌다. 제가 먼저 불출마를 하든 공천결과 기다리든 이것이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똑같은 결정이기 때문에 제가 자진해서 당을 위해서 더 이상 고민하지 말라고 물러서기로 결정했다. -당 관계자에게 그런 공천 관련해서 들은 반영구학원말 있나? △특별히 거기에 대해 확실한 답변 들은 건 아니고 그 정도 까지만 하죠. -사당공천 의심된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인가? △최근 공천 받은 분과 받지 못한 분 보면 원칙이 없다는 분석이 강남왁싱있지 않나. 그걸 보면 공당의 공천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4년 전 공천 과정과 비교해서 어떤 부분이 더 그런가 △이 정도까지만 공천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공천이 완료되지는 않았는데 4년 전 공천에 대한 비판이 똑같이 일고 있다는 것이 내보험찾기더 안타깝다는 말씀 드리고요. 중요한 것은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하는 거다. 그러려면 모든 자료가 공개돼야 한다. 그런 부분이 부족한 게 아닌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내용과 관련 어린이보험비교없이 공천 어느 정도 결정난 거 아니냐 했는데 서울시장 보선 패배와는 관련 없다는 말씀인가? △그것까지 다 물어서 저에 대한 공천은 거기서부터 시작을 한 거겠죠.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까지도 거기서부터 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분 기소청탁 안했다는 것인가? △기소청탁한 적 없고요. 법관으로서의 직분과 양심에 어긋나는 강남역왁싱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린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실시간 뉴스와 증권거래, 내 손안의 금융시장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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