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앵커멘트]오늘부터 우리나라와 인도간에는 자유무역협정인 CEPA(세파)가 발효되는데요, 이에 앞서 LG전자 등 우리 기업들은 김해출장안마현지화 전략에 성공하면서 인도 국민브랜드로 12억 인도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정석영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인도 델리의 한 주택가.전자레인지가 뭔지도 모르는 주부들이 호기심 어린 눈길로 요리가 완성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알리기 위해 발로 뛰는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이 같은 마케팅을 바탕으로 LG는 인도에서 내보험다보여다섯개의 주요 제품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10년 먼저 인도에 진출한 아트테크소니를 제치고 인도 제1의 전자 브랜드로 자리잡은 것입니다.[녹취:홍석빈, LG 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소니는 본사의 운전자보험추천스탠더드 제품 위주로 인도시장에 뿌리는 격이었고, LG는 현지에서 철저하게 현지화했고 오지까지 들어가서 판매망을 스탠드형환기청정기넓히면서 발로뛰는 경영을 함으로써 현지인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거지요."이같은 성공신화의 또다른 열쇠는 현지화 경영에 있습니다.인도 법인의 인사와 노무를 책임진 인도인 버어마 야스호 씨.지난 10년간 그가 내세운 인사 정책은 인도인을 믿고 그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위임하는 현지화 전략이었습니다.이같은 인사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에게 확신과 인내가 필요했습니다.[녹취:신문범, LG 인도 법인장]"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내가 아이디어를 내면 거기에 대한 오너쉽이나 이걸 내가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강해집니다. 어떻게 보면 경영층은 잘못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 뒷짐지고 뒤에서 인내를 가지고 지켜봐주고 퀵서비스요금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존중해주고 하는 이런 부분이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그게 세월이 쌓이면서 그렇게 온다는 거죠."산아제한 정책을 쓰지 않는 인도는 오는 2025년이면 중국보다 더많은 세계 제1의 인구 대국이 될 전망입니다.여기에 최근 경제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7~8%의 고성장을 이어가는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녹취:최문순, 인도 코트라 관장]"골드만 삭스가 이야기하기로 2050년이면 인도가 세계 경제를 리더할 것이라는 표현도 있고 또 언론 지상에서는 2020년만 되어도 인도 경제가 일본 경제를 규모면에서 앞설 것이고 2040년이면 미국 경제를 앞서갈 것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문명의 발상지, 세계 인구의 5분의 1이 모여사는 인도에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성공신화를 수원중고차써가고 있습니다.하지만 이것은 포항꽃집1막1장에 불과합니다.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이곳에 진출하면서 바야흐로 인도는 세계 기업들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각축의 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인도에서 YTN 정석영입니다.[관련기사]▶ 한·인도 경제동반자협정 국회 통과▶ 인도산 물품 핀페시아관세 철폐·인하▶ "CEPA 체결로 한-인도 윈윈 효과"▶ 한-인도 CEPA협정 서명, 그 경제적 파급효과는?▶ 인도 웹사이트 상위노출원산지 증명 있어야 특혜 관세▶ 한·인도 CEPA 내일부터 발효▶ [테마뉴스] 한·EU FTA, 어떻게 진행되나?▶ [테마뉴스] 한미 FTA, 득과 실을 따져라!☞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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