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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7.19/뉴스1 ⓒ News1 허경 기자최경환·윤상현 의원에 대한 사법당국 수사 촉구도(서울=뉴스1) 김현 기자,박승희 인턴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20대 총선 공천 당시 새누리당내 친박(친박근혜) 실세들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아파트화재보험녹취록 파문과 관련, "새누리당의 공천은 친박들에 의한 협박과 회유 공천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맹공을 퍼부었다.더민주는 특히 김성회 전 의원의 지역구 변경을 종용한 최경환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최·윤 의원이 '대통령의 뜻'이라고 언급한 것을 고리로 박근혜 대통령의 직접적인 어린이보험입장표명을 요구했다.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두 의원이 공천에 개입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됐는데, 내용을 보면 참 황당하다"며 "지난 새누리당 부천공장공천은 친박들에 의한 협박과 부천공장회유 공천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우 원내대표는 "공식적인 라인을 무시하고 별도의 실세들이 직접적으로 후보자를 압박해서 버스대절공천신청을 철회하도록 하거나 지역을 옮기도록 만드는 공천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국민들은 의아해하고 있다"며 "이 내용은 새누리당이 만든 백서에도 포함돼 있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백서를 재발간해야 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꼬집었다.그는 두 의원이 '대통령의 뜻'을 인용하고 있는 것을 지적, "(이는) 대통령이 연세행복치과공천에 직접 개입했다는 명확한 기장출장안마증거"라며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하기는커녕 공천에 개입해서 이 지역, 저 지역 후보자들을 협박하고 회유하도록 만들었다면 이것은 심각한 정치개입이며 국민들의 지탄을 면치 못할 사안"이라고 성토했다.우 원내대표는 특히 "(이번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설명해야 할 사안"이라면서 "최·윤 의원의 문제에 대해선 새누리당이 진상을 조사해서 국민에게 밝혀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박스폰서면 브리핑을 통해 "두 의원의 행위는 자유선거를 근간으로 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마땅히 보호돼야 할 선거의 자유를 박탈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의 소지가 크다"며 "사법당국은 즉각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히고 위법사실이 드러난다면 응분의 조치를 영통파스타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기동민 원내대변인도 "대통령의 정치개입 의혹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국정에 전념해야 할 비갱신형암보험대통령이 잿밥에만 관심 있었던 것"이라며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남은 임기 국정운영에만 전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과 패거리 정치에만 몰두하는 여당내 친박 또한 자숙하고 반성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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