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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삼' 명예회복 안간힘…충남과 수출확대 공조

작성자
XRKY36
작성일
2021.03.16
첨부파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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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9
내용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고려인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산·학·관·연이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머리를 맞대고 충남도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와 협력방안도 모색하고 나섰다.[경기도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지역 인삼 재배면적은 2015년까지 전국에서 1∼2위를 다퉜으나 2018년 기준 2천210㏊(전국의 14.3%)로, 충북, 전북, 강원, 충남에 암보험비교이어 5번째로 줄었다. 조합(시군)별로는 경기동부(이천·여주) 1천5㏊, 개성(포천·양주) 587㏊, 안성 548㏊, 김포·파주 232㏊ 등이다. 도내 발기부전치료재배면적 감소는 구취수출 정체에 따른 재고와 계약재배 어려움의 악순환 고리가 이어지는 후비루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인삼은 6년근이 주력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5년근 이하 인공재배 인삼은 일반식품으로 수입을 허용하는 반면 6년근은 보건식품으로 분류돼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인증을 받아야 하는 문턱이 있다. 임병옥 담적병치료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장은 "현재 국내 인삼 재고액이 약 2조원으로 추정되는데 30년간 수출액은 차이가 없어 수원교통사고한의원인삼산업 활성화와 수출 확대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은 그동안 모바일을 이용한 발기부전치료재배이력관리시스템 개발, 현장 컨설팅 사례집 발간, 산수유 홍삼·홍삼액 석류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해외 소비력이 요양병원강한 제품 개발을 통한 수출 후비루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고려인삼포럼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열어 재배법, 품질관리,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대응과 안전성 확보, 외국 인삼산업 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농협 경기지역본부 홈페이지 갈무리] 7월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연작 장해 경감 기술, 시설재배법, 새싹삼 재배기술 등에 대한 신기술 개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충남 인삼산학연협력단은 '고려인삼 수출확대 및 한국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는 연작 장해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6년근 홍삼 원료삼의 주산지인 경기도 농가는 인삼을 처음 재배하는 밭(초작지)이 부족함에 따라 연작장해로 뿌리썩음병이 심해 생산성과 품질이 낮아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지난해 토양에서 뿌리썩음병균 밀도를 정밀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한 뒤 민간에 기술을 이전했다. 또 미생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병균을 방제하는 퇴비 제품을 개발 중이다. 품질 향상과 노동력을 절감하는 광폭 시설재배법(일반 해가림 시설보다 식재면적 10∼20% 확대)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 박중수 소득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와 충남도가 손을 맞잡고 인삼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기대한다"며 "농가가 안전한 인삼을 가개통폰생산하고 소득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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