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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들러리까지 사랑하겠어, 고규필 김민식도 주연인 거지[TV보고서]

작성자
NITD30
작성일
2021.02.2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26
내용

[뉴스엔 최유진 기자]'안 되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는 속담이 있다. 돌 던지기 게임을 해도 김남길 이선균 교복이상엽은 자연스럽게 벌칙을 면하는데 하필 김민식만 꼴찌를 해 호수에 입수했다.10월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멤버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은 물수제비뜨기 게임을 암보험비교했다. 꼴찌를 한 배우 김민식은 벌칙으로 러시아에 위치한 바이칼 호수에 빠졌다. 웃픈 일은 꼭 김민식에게만 일어난다. 오프로드 차를 타고 달려도 어린이보험멀미는 꼭 고규필에게만 찾아오고 이상엽은 길 가다 넘어져도 망가지지도 않는다.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초반 반응은 그랬다. 익숙한 주연 배우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이라는 월척에 어디서 본 듯한 조연 배우 김민식 고규필은 얹혀 가는 거라고. 방송 시작 5회 만에 어린이보험비교주객전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김민식 고규필 역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큰 분량을 임신중절수술금액차지하며 시청자 구취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고규필이 입만 열면 시청자도 멤버들도 웃음을 터트렸고, 부지런한 김민식은 여행을 리드하며 방송 전개에 큰 역할을 해냈다.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라는 직업이 키 크고 잘생긴 배우들의 전유물이지만 예능은 다르다. 예능에서 가장 분량이 많은 주인공은 가장 우여곡절 많고, 웃음을 주는 출연자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주연은 김민식 고규필이라고 볼 수도 있다.김민식은 뉴스엔과 통화에서 "많지는 않지만 거리나 지하철에서 알아보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동네 분들도 반갑다고 해주신다"고 방송 후 생긴 작은 변화를 설명했다. 고규필 측 역시 "전보다 대중들도 많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하며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반응 등을 예로 들었다.반면 고규필 측은 반복해 "인기보다도 이런 방송을 할 역류성식도염치료수 있게 춘천미용실해준 김남길 이선균 선배에 무조건 감사하다는 생각 뿐"이라는 말을 반복했다. 약뮤의 노래 가사에 빗대 말해보자면 김남길이라고 어떻게 조연까지 사랑하게 만들었겠는가, 그저 주어진 기회를 고규필과 김민식이 잡은 거지.잠재력이 있는 배우들이었더라도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출연이 김민식 고규필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은 분명했다. 김민식은 "방송 시작 전에 내가 관심을 받을 거란 생각은 안 했다"며 "촬영하는 내내 행복하고 재밌었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재밌을 거라고는 암보험예상했다"고 설명했다. 고규필 측 역시 "확신은 없었다. 처음 하는 기차여행이라 재밌게만 생각했다"며 "생각보다 분량 편집 등을 잘 챙겨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김남길은 종영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 인터뷰에서 그런 말을 했다. "작품이 시작되면 모두 전문가지 주조연이 지입차따로 있나." 주연배우가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배려지만 주연과 조연은 나눠져야만 한다. 그래야 조연도 주연이 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고규필과 김민식은 그 짜릿한 인기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예능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에서도 두 사람의 모습을 자주 만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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