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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몽준 "무능·위험 세력에 못맡겨"…서울탈환 다짐(종합)

작성자
GWQR79
작성일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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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9
내용

與 서울시장 후보 선출…막내아들 SNS글 거듭 사과하며 눈물 쏟기도(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김영신 기자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몽준 잠실눈썹문신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당선자 수락연설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4.5.12/뉴스1 News1 박철중 기자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2일 "무능하고 위험한 세력에게 시장직을 계속 맡기겠느냐"며 '서울시장 탈환'을 선언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김황식, 이혜훈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서울을 살리고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지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누가 제대로 지켜줄 수 있는지 구별하는 역사적 선거"라며 "잠자는 서울을 깨워 일자리와 복지를 챙길 수 있는 시장을 뽑을 수 있는 의미있는 선거"라고 규정했다.정 후보는 그러면서 "상황이 쉽진 않다. 국민들께서는 여당인 새누리당에 많은 책임을 내보험다보여묻고 있고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서울시민의 일자리와 신용카드현금복지를 챙기는 '일복시장'이 되겠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정보이용료현금화함께라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경선 경쟁자였던 김 후보를 향해 "경선 중에 불편했던 점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올린다"고 했고, 이 후보를 향해서도 "끝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줘 존경을 올린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이와 함께 "저희 세 사람은 경선 과정의 모든 일을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뒤로 하고 무해지환급형보험이제부터는 새로운 모습으로 화합하고 단합하겠다"며 "김 후보의 경륜과 이 후보의 정책을 합해 반드시 서울시를 탈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 후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미개한 국민' 언급으로 논란을 일으킨 막내아들과 관련해 "제 아들의 철없는 짓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막내아들을 너그럽게 용서해주기 바란다"고 거듭 사과를 구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정 후보는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선 차기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 "말한 것처럼 저는 서울시장 임기 4년을 열심히, 재미있게 일하면서 서울시민과 함께 임기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경선 경쟁자였던 김, 이 후보에 선대위 참여를 제안할지에 대해선 "서울시장 선거는 어려운 선거"라며 "빠른 시일 내에 찾아 뵙고 위원장직을 부탁 올리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그러면서 본선에서 맞붙게 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한껏 날을 세웠다. 정 후보는 경전철 사업 지연을 언급, "그렇게 큰 투자가 그렇게 길게 지체되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책임이 누구에 있느냐에 따라 그걸 숨기고 얼버무리면 세월호 사고와 뭐가 다르겠느냐"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또 "이 분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를 제도적으로 발전시키는 단계에서 국보법 때문에 불편한 사람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같은 사람 말고는 내구제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가개통폰또 "(박 시장은) 직업병이 있는 것 같다. 경력이 대부분 시민단체인데, 쉽게 말하면 남의 가개통폰일을 감사하는 잔소리는 잘하는데 본인이 직접 하지 않으니 사업이 전부 안되는 것"이라며 "훌륭하신 분이지만 서울시장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 박 시장이 이날 국회를 직접 찾아 기자회견을 한 데 대해서도 정 후보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를 뽑는 날 아침에 그런 기자회견을 하느냐"며 "서로 예의 있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꼬집었다. 박 시장이 '돈 안드는 선거'를 제안한 데 대해선 "돈 안드는 정치는 당연한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공약을 같이 개발하자'고 하는데 공약을 같이 하면 선거는 왜 하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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