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그리스 위기 + 쿼드러플 위칭데이 = 증시하락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코스피시장이안팎의 악재로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코스피지수는 7일 전일 대비 18.21포인트(0.91%) 내린 1982.15로 마감했다.뉴욕증시가 지난 6일(현지시각) 그리스 채무조정 협상 우려로 인해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급락하며 우리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 여기에다 8일로 예정된 쿼드러플 위칭데이(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선물, 개별주식옵션 등 4개 만기일이 역류성식도염치료겹치는 날)에 대한 압박감도함께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쳤다.코스피는 하락장으로 시작해 외국인의 '팔자'세에 밀려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가 1980선에 장을 어린이보험비교마치게 됐다.외국인은 이날 3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378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기관은 각각 3499억원, 1354억원 순매수했으나 지수를 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프로그램매매는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하루 앞두고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도세를 보이며 전체 프로그램매매는 497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화학,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유통업, 운송장비, 의료정밀, 운수창고, 은행, 제조업 등이 1% 이상 하락했다.아울러 기계, 의약품, 음식료품, 서비스업, 금융업, 전기전자, 통신업, 증권 등도 소폭 하락했다.반면 비금속, 섬유의복, 보험, 종이목재 등 4개 업종만 소폭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생면 만이 전일 대비 1.35% 올랐다.대장주 삼성전자는 0.68% 내리며 117만2000원을 기록했고,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은 3%이상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아울러 현대차, POSCO, 기아차, 하이닉스, 신한지주 부산출장안마등도 1% 이상 내렸다.반면 LG전자는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2.71% 올랐고, KT&G와 엔씨소프트는 3% 이상 상승했다.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총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 280개 종목이 상승마감했다.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537개다. 보합종목은 78개로 마감했다.코스닥지수는 이날 전일 종가 대비 1.14포인트(0.21%) 하락한 532.48로 마감했다.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4억원, 18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80억원 매도 치과마케팅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총 30억원 가량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디지털콘텐츠와 강남브라질리언왁싱방송서비스 업종이 1% 이상 내린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건설, 반도체,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유통, 금융업종 등도 전일 홈스타일링대비 낮은 가격에 마감했다.반면 섬유의류와 IT부품업종은 1% 이상 주가가 올랐으며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금속업종 등도 상승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네오위즈게임이 3% 이상 빠졌으며 CJ E&M, 젬백스는 2% 이상 주가가 내렸다. 에스에프에이, 포스코 ICT, 씨젠,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동서, 포스코켐텍 등도 내구제약세로 거래를 마쳤다.그러나 에스엠과 셀트리온, CJ오쇼핑, 다음 등은 상승한 가운데 장 마감했다.코스닥시장서는 총 2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마감했다. 이를 포함해 원두커피도매431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5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총 534개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보합 종목은 71개로 집계됐다.코스피200지수선물은 이날 전일 대비 2.50포인트(0.95%) 내린 260.35로 마감하며 쿼드러플 위칭데이에 대한 압박감을 드러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일 대비 1.9원 오른 1124.8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