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여성서사, 너무 좋다"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터미네이터' 사가의 창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새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여성 서사라는 걸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은 25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한국 취재진과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여성서사가 강화된 걸 보고 쇼비니즘적인 사람들은 왜 구리신경외과남자들이 없지, 난 남자 구리정형외과주인공을 따라가고 싶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하지만 그런 영화는 이미 수천편이 있다"고 말했다.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는 제임스 카메론의 '터미네이터2' 타임라인을 오렌지나무잇는 영화. 심판의 날 그후, 뒤바뀐 미래에서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를 지키 위해 슈퍼 솔져 그레이스가 찾아오고 대니를 제거하기 위해 터미네이터 Rev-9가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터미네이터' 1,2편의 주인공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대니와 그레이스를 돕는 역할로 등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리즈 팬들을 열광시켰다.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임스 카메론 지입차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는 전작들과는 달리 여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돌아온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 뿐 아니라 미래를 구하는 리더(나탈리아 레이즈)도, 그 리더를 지키는 전사(맥켄지 데이비스)도 모두 여자다. 이에 대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다크 페이트'에서 중요한 캐릭터들은 모두 여성들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빼고. 그는 원래 나온 캐릭터니깐"이라며 "주인공이 라틴계다. 젠더와 인종을 모두 다 담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그 중에서 가장 전형적인 것들에서 완전히 다른 건 63세 여성이 액션을 하는 걸 보여줬다는 점"이라고 말했다.제임스 카메론은 "미국영화, 액션영화에서 주인공 여성이 60대라니. 린다 해밀턴은 너무 너무 멋있다"라면서 "난 린다 해밀턴과 한 번 결혼도 했고, 딸도 영통파스타있다. 그녀를 포항꽃배달잘 안다. 이 영화를 얼마나 철저히 준비한지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영화에서 63세 여성의 액션을 보여준 게 너무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원더우먼' '캡틴 마블'과는 다르다. 재밌고 봤고 멋있지만 20, 30대 여성의 액션"이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여성감독이 더 어린이보험비교많아져야 한다. 여성 서사가 더 많이 필요하다"면서 "그래도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계속 할 것이다. 내 영화에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을 넣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결혼을 4번 했다. 얼마나 여성이 어려운지 잘 안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내가 갖고 있는 이런 철학과 여성들의 서사로 만들어지는 걸 동료들 모두 보험비교사이트너무 좋아했다"며 "이 여성서사에 무척 만족스럽다"고 말했다.한편 '터미네이터: 다크 어린이보험페이트'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하나경 "호빠선수에 1억 털리고 폭행 당해" 충격☞ 중견배우 영통파스타교통사고 내 10대 운전자 '사망'☞ E컵 공대녀 섹시노출로 '품절대란'☞ '국민 욕받이' 호날두, 여친은 엘리베이터서 '헉'☞ 성현아 "전재산 7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