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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가장 무서워하는 김종민 '어리숙하고 모자라 보여도…'

작성자
OZGT62
작성일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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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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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1
내용

[뉴스엔 임윤지 기자]코요태 내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리더 김종민이다.순박한 이미지를 가진 김종민과 센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 신지를 놓고 봤을 때 사람들은 신지가 더 강할 거라고 생각한다.대중의 예상과는 달리 센 이미지인 신지는 착한 이미지인 김종민에게 많이 의지했다.지난 7월 8일 MBC every one 프로그램 유통회사 내보험다보여'주간 아이돌' 코요태 편에서 신지는 김종민을 칭찬했다. '네가 있어서 히트다 히트' 질문에 김종민을 뽑은 것. 김종민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신지는 "모든 면에서 맞는 것 같다. 일적인 부분 사적인 부분 다 통틀어서"라며 김종민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빽가 씨가 이 질문을 뽑았어도 김종민을 뽑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신지는 "김종민이 저희가 힘들 때 으쌰으쌰 하라고 용돈을 챙겨줬다. 근데 생각보다 액수가 커서 놀랐다"고 김종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소한 것들을 잘 챙긴다. 방송에서 보는 것과 사적으로 보는 것이 약간 다르다"고 김종민을 칭찬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신지의 말에 일부 시청자들은 의아해했다. 시청자들은 "김종민이 신지에 내구제의지할 것 같은데 의외네" ,"의외로 오빠 같은 대전지식산업센터모습을 보여주네", "잡혀 살 것 같은데 이것저것 다 챙겨준다고?"라는 댓글을 남겼다.하지만 신지는 그간 여러 방송에서 김종민에게 의지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2016년 TV조선 '호박씨'에 출연한 신수동카페신지는 힘든 시절 김종민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신지는 3년동안 무대공포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칩거 생활을 했다고 고백하며 그때 유일하게 김종민만이 연락을 해왔다고 밝혔다.김종민은 신지에게 "네가 그동안 코요태 지키느라 많이 고생하며 그렇다"고 신지를 위로했다. 이어 "이제 내가 (코요태를) 지킬테니 그동안 편하게 쉬어", "네가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릴게"라며 묵묵히 옆에 있어줬다.거기다 김종민은 수익이 포항꽃집 영통파스타없어 금전적으로 힘들어하는 신지에게 "계좌번호 부르라"며 의리를 보여줬다.신지는 김종민의 위로에 "다시 해보겠다"고 했고, 김종민은 원두커피도매"그럼 내가 뒤에서 밀어준다"며 그녀의 버팀목을 자처했다.누리꾼들은 "서로 잘 맞는다" ,"혼성그룹의 천생연분" ,"김종민이 이런 성격이었어?" 라는 반응을 보였다.신지는 여러 방송에서 김종민을 칭찬해왔다. 김종민이 용돈을 자주 챙겨주고, 집에 있는 가전제품을 다 사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기도 했다.이런 에피소드 때문인지 방송에서 신지가 보인 센 이미지에도 시청자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10월 27일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종민은 신지가 환불원정대보다 세다고 대구출장안마말했다. 빽가 역시 "매니저들의 반응에서 드러난다"며 "나와 종민이 형이 배고프다고 하면 그냥 말로 끝나는데 신지가 배고프다고 한다면 뭐든 챙겨준다"라는 말로 김종민 말에 동조했다. 신지도 "내가 항상 결정한다"며 종지부를 찍었다.어쩌면 오해할 수도 있는 에피소드인데도 시청자들은 "배려했네" ,"신지 실제로는 되게 착할듯" ,"코요태는 가족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김종민은 평소 착한 탓에 어딘가 모자란 이미지로 알려져있다.그러나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들에게 만큼은 모자란 사람이 아니었다.김종민은 멤버들에게 평소에는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멤버들이 힘들때 조력자로 변신했다.빽가가 뇌종양으로 투병했을 때, 신지가 무대공포증으로 힘들어했을 때, 김종민은 묵묵하게 코요태 보험비교사이트리더 자리를 지켰다.그런데도 김종민은 신지가 고마움을 표할때마다 "오히려 신지에게 고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김종민은 강한 힘을 가졌다. 육체적인 힘이 아닌 정신적인 힘이 강했다. 지난 2016년 KBS 연예대상 수상으로 일부 누리꾼들에게 '수상 자격이 없다'는 비판을 들었을 때도 그는 오히려 웃으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털어넘겼다.방송에서 김종민은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지만, 멤버들한테는 강한 정신력으로 코요태 멤버들을 지켜 멤버들의 신뢰를 얻었다.어리숙하지만 강한 김종민이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올 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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