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코스피 3000선 목전…"올해도 유동성 랠리 더 간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오늘(6일) 자 조간신문 펼쳐보겠습니다.◇ "코스피, 80년대와 닮은꼴…유동성 랠리 더 간다"한국경제 기사입니다.새해에도 동학개미들의 힘이 여실히 나타나고 있습니다.여러분이 투자한 종목도 많이 오르고 있나요?코스피 3000선을 목전에 둔 수원중고차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건 이 흐름이 어디까지 왔고, 또 어디까지 갈 것인가 하는 점이겠죠.삼성증권은 올해 증시도 작년 못지 않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면서 과거 유동성 랠리와 현재 구간이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1980년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당시 4년간(1985년부터 1989년) 코스피가 박스폰무려 525% 폭등했습니다.이 기간동안 개인 투자자수도 75만 4300명에서 1896만 8277명으로 25배 급증했습니다.그때도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주도했고, 실적보다는 돈의 힘으로 올라 고평가 논란이 있었다는 점이 공통점입니다.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 상승장이 이제 8개월 정도 지났다며 과거 유동성 랠리를 볼 때 지금 과열과 고평가를 우려하는 건 성급하다고 말했는데요.하지만 주가가 끝없지 오를 순 없죠.예전엔 유동성 랠리가 몇 년간 이어졌어도, 지금의 상황과 완전히 똑같진 않기 때문에 참고만 하셔야겠고요.과다한 주식 공급이나 정부의 유동성 회수가 이뤄지면 하락장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해주셔야겠습니다.◇ 1조 규모 수주…한국 조선, 새해 힘찬 '뱃고동'동아일보 기사입니다.업종별로도 알아보겠습니다.한국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는 '조선업계' 소식입니다.지난해 하반기 반등에 성공한 조선업계가 새해 벽두부터 대규모 수주 소식을 연이어 보내오고 있습니다.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1조 규모의 수주로 새해 문을 활짝 열었는데요.현대중공업그룹의 한국조선해양이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1만 5000TEU 급의 액화천연가스, LNG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9천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삼성중공업도 팬오션으로부터 1993억원에 17만 4000 세제곱미터급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올해는 러시아나 모잠비크, 카타르 정관출장마사지같은 국가에서 LNG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한국 조선업체들의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5G가 3만원대, 요금 인하 경쟁도 시작중앙일보 기사입니다.5G 요금제 사용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나에게 맞는 요금제가 뭔지 비교하셔야겠습니다.이동통신 3사의 5G 요금 인하 경쟁이 불붙었습니다. LG U플러스가 4만원대 5G 요금제를 내놨습니다.지난해 KT가 4만 5천원대 요금제를 출시한 이후 두번 째입니다.두 이통사에서 24개월 선택 약정 할인을 받게 되면 가격은 각각 3만 3750원, 3만 5250원까지 내려갑니다.이들을 따라잡기 위해 SK텔레콤도 월 3만원대 온라인 전용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주머니 가벼운 고객들은 새 중저가 요금제 출시 시기에 맞춰 가성비를 따져보고 좀 더 저렴한 요금제로 갈아타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변창흠, 주택 공급 속도전…'민관협력 패스트트랙' 승부수한국일보 기사입니다.2021년 부동산 시장은 그동안의 상승세를 멈추고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설 명절 전 주택 공급대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한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공급 속도전'을 강조했는데요.어제는 주택공급기관들과 김해출장안마영상 간담회를 열고 설 명절 전 발표한 공급 대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민관 협력을 통해서 패스트트랙으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그리고 역세권 대구출장안마 어린이보험비교도심 내 가용 용지와 공공택지를 통해 충분한 물량을, 생활 인프라 등과 연계된 품질 높은 주택을 공급하겠다 등 크게 5가지입니다.가장 핵심은 강남역왁싱'패스트트랙'인데요.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가 민간과 협력 모델을 제시한 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민간을 지원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웰컴 바이든? 실리콘밸리에 첫 노조 깃발조선일보 기사입니다.지난달 미국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CEO의 집앞에서 열린 시위에 참가한 남성입니다.아마존은 근로자를 아프게 한다 라고 쓴 팻말을 들고 있죠.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보험비교사이트빅테크 기업의 총 본산인 실리콘밸리에 노조결성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글로벌 IT 기업의 수장급인 구글에 노동조합이 설립됐습니다.구글 노조의 초대위원장 '파룰 카울'과 부위원장인 '추이 쇼'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알파벳 워커스 유니언'이라는 노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아마존도 이르면 이달 말에 노조 결성 아파트화재보험관련 투표가 열립니다.빅테크 기업에 노조 바람이 분 건 조 바이든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영향을 미쳤는데요.친노조 성향의 바이든 당선인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노조에 친화적인 대통령이 되겠다 말한 바 있죠.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수년간 미국 산업계에서 노조의 힘이 퇴색돼왔지만, 바이든 당선을 계기로 분위기가 바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인/기/기/사◆ 美, ‘中 통신사 영통파스타상장폐지’ 일주일도 안 돼 없던 일로…왜?◆ 이란 “인질범은 한국 정부”…오늘 현지 대표단 파견◆ ‘후끈’ 달아오른 美 IPO 시장…올해도 ‘대어’ 줄줄이◆ 어차피 안 될 텐데…국민연금 “대한항공 증자 반대” 왜?◆ 현대차, 中에 수소시설 투자…올해 708만 대 판매 목표 기자< ⓒ SBSCNBC & SBS 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