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확진자 집회참석 조사 중, 집회 전파 위험성 있다"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청주=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7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국내발생현황 양산출장안마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7.17/뉴스1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등에서 보수단체 회원 등을 중심으로 열린 집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부천일수감염증)가 확산됐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도 이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집회 참석자 중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확진자들의 광복절 집회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본인에 대한 조사와 GPS 추적 등을 통해서 집회 참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그 집회에 모였고,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기 마켓마음때문에 이러한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 마켓마음전파가 됐을 위험성,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며 "광복절 집회에 인천일수참석했던 분 중에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이 생기면 곧바로 선별검사를 대구출장마사지받아주실 것을 계속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그 집회의 노출 위험성이 커진다고 판단하게 되면 전수에 대해서 검사를 권고하는 등 검사에 대한 범위 등을 확대할 어린이보험비교계획"이라면서도 "전체 명단을 보험비교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참석자 범위를 파악하고, 언론을 운전자보험통한 검사 독려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정 본부장은 사랑제일교회 전파 상황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로 보고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사랑제일교회 관련해 2차, 3차 전파가 계속 확인되고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교인들의 활동이나 직장, 교인들과 접촉한 사람 등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이트별로 유행이, 감염이 노출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보건당국에서 검사하면 모두 다 양성이 나온다’라는 거짓 뉴스가 많이 전파가 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결코 사실이 아니고 방역당국의 검사 결과는 조작이 불가능하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끝으로 발기부전"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교인들의 생명도 위험해지고, 또 가장 가까운 사랑하는 가족들까지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방역당국을 믿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시고 자가격리를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을 맺었다.